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김경수)과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광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2020. 9. 24.(목)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30가정을 선정하여 종합선물세트(30세트 150만원)와 생필품상품권(가정당 20만원) 등 총 750만원 상당의 선물을 각 가정으로 전달하고 온정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5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매년 설, 추석, 연말에 맞춰 피해자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여 센터 이사와 상담위원, 교육위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피해자 가정을 호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자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금년 추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택배로 선물을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했습니다.
윤광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이중고를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해자에 대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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