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포항센터에서는 2020. 10. 21.(수) 18:10경 2020년도 제7차 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센터 위원장인 윤광수 이사장, 포항지청 피해자지원 전담 최정훈 검사를 비롯하여 변호사, 의사, 심리상담사 등 심의위원 총 6명 중 6명 전원 참석하여 지원 대상자에 대한 법률적, 의료적, 사회적 지원 요인을 심층 검토하였습니다.

 

2019.경 학원 강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은 13세미만 아동 가정에 생계비 3,000,000원을 애터미(주)가 후원하는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지원사업」에 추천하는 것으로 결의되었습니다.

 

또한, 2020. 5.경 직장 동료로부터 폭행을 당하면서 심각한 뇌손상을 입고 의식불명상태에 빠졌다가 최근 의식을 회복하였으나 우측 손과 발이 마비된 중상해 피해자에게 추가 24시간 간병비를 지원하는 등 7차 심의위원회에서는 치료비 3인 2,728,750원, 생계비 2인 2,000,000원, 간병비 1인 2,800,000원 등 총 10,528,750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포항센터는 범죄피해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시급한 구호조치 사항에 대하여 우선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례관리를 통하여 피해자가 안정을 되찾고 회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